신라면세점, 온·오프 멤버십 통합…"등급달성 쉽게, 혜택은 더"
최상위 2개등급 제외 나머지 등급산정 기간 3년→2년
골드플러스·다이아몬드 중간등급 신설…제휴혜택도 확대
- 서미선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신라면세점은 온·오프라인 멤버십을 하나로 통합하고 등급별 할인율 상향 및 제휴처 확대로 고객 혜택이 강화되도록 멤버십 제도를 전면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부터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구매금액에 해당하는 멤버십 등급으로 익일 자동 설정되며, 적용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상위 등급인 블랙·블랙 프레스티지 등급은 연 1회 별도 설정한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등급 산정기간은 기존 3년에서 2년으로 바꿔 승급 허들을 낮췄고 등급별 선정 기준도 낮췄다.
실버·골드 등급과 최상위 2개 등급 사이에 △골드 플러스 △다이아몬드 등급을 신설했다. 골드 플러스 회원은 오프라인 최대 15%·온라인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이아몬드 회원은 온·오프라인 최대 20% 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개편으로 신라면세점 회원은 익스피디아와 마이리얼트립, SSF SHOP, 노랑풍선, 카카오 T 벤티, 요기요 등 제휴처에서 할인과 멤버십 업그레이드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mi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