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삼겹살데이 맞아 최대 46% 할인
곁들임용 무농약 채소·쌈무·쌈장까지 구성
- 신민경 기자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초록마을은 '삼겹살데이'(3월3일)를 맞아 건강하고 안전한 국내산 상차림을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내달 5일까지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초록마을은 국내 농가와 상생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모션은 '무항생제 인증' 및 '국내산' 품목으로만 구성했다.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함께 곁들일 쌈무와 쌈장까지 알찬 가격에 선보인다.
돼지고기는 전 품목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삼겹살과 목살 종류를 최대 46% 할인한다. 오프라인 한정 행사 품목인 '무항생제안동참마암퇘지' 삼겹살과 목살은 내달 19일까지 진행하는 '안동시 기획전'과 연계한다. 최근 가치소비 트렌드 확산으로 주목받고 있는 '동물복지' 삼겹살·목살도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무농약 상추·깻잎·모둠 버섯 등 곁들임 채소·쌈무·쌈장 등 밑반찬도 할인 판매한다. 쌈무는 메인 재료인 무를 비롯해 양념까지 국내산 재료로 만들었다. 감미료가 들어가지 않아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쌈장은 100% 국산 콩을 비롯해 조청·마늘·양파까지 모든 원재료가 국내산이다. 100℃ 이상에서 구워낸 순도 높은 죽염을 사용해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약 400개 초록마을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진행하며 온오프라인 행사 품목은 가까운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일 새벽배송 및 택배배송은 물론 근거리 매장에서 배송 출발해 당일 빠르게 수령하는 매장배송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삼겹살데이 등 특정 식품 수요가 높아지는 때에 맞춰 최대한 좋은 품질의 지역 농가 상품 및 국내산 제품을 앞세워 우리 식재료에 대한 소비를 촉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우리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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