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테마파크 대구 이월드, 3월부터 연간회원 요금 최대 15% 인상

"신규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품질 개선, 기타 운영 비용 증가 영향"

30일 오후 대구 달서구 테마파크 이월드 판타지 광장에서 '이월드 일루미네이션(빛축제)'을 대표하는 '자이언트 매직 북(giant magic book)'이 공개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월드 대표 캐릭터 '비비'와 '포포'가 환상의 공간으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가 밤하늘에 펼쳐지는 '자이언트 매직북'은 세계 최대 크기(가로 16m·세로 11m)로 제작됐다. 2022.11.3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김민석 기자 = 이랜드 계열사 대구 이월드가 3월부터 연간회원 요금을 최대 15% 가량 인상한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월드는 3월1일부터 연간회원 요금을 조정하기로 했다. 성인·청소년 요금은 종전 18만원에서 20만원으로 약 11.1% 오른다. 어린이 요금은 14만원에서 16만원으로 14.3% 가량 인상된다.

3인 가족권은 50만원에서 56만원으로 12%, 4인 가족권은 64만원에서 72만원으로 12.5% 조정된다. 5인 가족권의 경우 78만원에서 88만원으로 12.8% 정도 상향된다.

이월드는 "시즌 신규 콘텐츠 도입을 지속해온 가운데, 신규 콘텐츠 개발과 어트랙션 운영 및 서비스 품질 개선 관련 투자와 더불어 기타 운영 비용의 증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요금 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월드는 앞서 2021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가격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