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단풍과 한강보며 즐기는 가을 패키지 출시
자연, 쉼 테마로 취향별 패키지 구성
- 윤슬빈 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가을을 맞이해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아차산과 탁 트인 한강을 조망하는 다양한 호캉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워커힐의 이번 패키지는 미식과 전시 관람 등 풍성한 경험과 함께 심신의 휴식과 재충전을 돕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먼저 숙박과 함께 '더뷔페'의 디너 메뉴를 테이크아웃으로 객실에서 즐기는 '투고 박스'(To-go Box)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그랜드 워커힐의 그랜드 딜럭스 룸 1박을 기본으로 한 '그랩 앤 고' 패키지와 비스타 워커힐의 비스타 딜럭스 룸 1박을 포함한 '픽. 잇. 세이버' 등이다.
이 패키지 2종에는 각각 더뷔페의 다양한 메뉴를 직접 골라 담을 수 있는 투고 박스 2개와 와인 1병을 공통적으로 제공한다. 단 초밥·회는 제외한다.
또 비스타 워커힐의 딜럭스 룸 숙박과 원하는 혜택을 조합한 '어텀 이스케이프' 3종을 선보인다. 더 뷔페 조식에 피자 레스토랑 피자힐 또는 웰니스 사우나, 프리미엄 소셜 라운지 리바(Re:BAR) 이용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리바 이용 시 킬바사 소시지와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 2잔을 준다.
그랜드 워커힐은 '폴 인 폴'(Fall in Fall)도 선보인다. 한강과 아차산 전망의 그랜드 딜럭스 룸 숙박과 더 뷔페 조식을 포함한다.
마지막으로 '자연'과 '쉼'을 콘셉트로 하는 더글라스 하우스에서는 가을 숲 정취 속에서 휴식을 경험하는 '인 더 폴'(In the Fall) 패키지를 운영한다.
해당 패키지 이용 시 더글라스 딜럭스 룸 숙박과 함께 더글라스 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는 라이트 조식과 가벼운 스낵과 주류를 즐기는 '더글라스 아워'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 입장 혜택도 포함한다.
황은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총지배인은 "무더운 날씨와 폭우를 견뎌낸 워커힐의 자연이 완연한 가을로 향하는 지금이 도심 속 자연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휴식을 취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라며 "식도락, 예술, 아웃도어 활동 등 워커힐만이 제안할 수 있는 다양한 호캉스 프로그램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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