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올해 마지막 '레스토랑 매니저' 공채 진행

(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한국맥도날드는 레스토랑 매니저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올해 '크루(매장 직원) 채용 주간' 행사, 정규직 공채 등을 통해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채용은 레스토랑(매장) 관리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는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의 2022년 마지막 공채 전형이다.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는 고객 관리, 영업 관리, 품질 관리, 인사 관리 등 레스토랑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채용을 통해 선발된 이들은 입사 4개월 후 부점장으로의 승진 기회가 제공되며, 추후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레스토랑 지역 관리자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나아가 본사의 마케팅, 인사, 재무, IT 등 다양한 부서로 이동해 폭넓은 커리어를 경험할 수도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직원의 만족이 곧 고객의 만족이라는 '사람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누구나 성장할 수 있는 기업 문화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며 "외식 분야에서 성장하고자 하는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hakiro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