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보랏빛 BTS 테마로 꾸며진다
BTS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기념 프로젝트에 참여
- 윤슬빈 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방탄소년단(BTS)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 개최를 기념해 하이브가 진행하는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의 테마 패키지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더 시티(THE CITY)는 콘서트 개최 전후로 도시 곳곳에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를 열어 확장된 팬 경험을 제공하는 하이브의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 프로젝트다.
파라다이스 부산은 이번 패키지에 참여하며 부산시 전역에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식음료(F&B)와 숙박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경험 요소를 제공한다.
우선 BTS 팬클럽인 아미를 상징하는 '보랏빛'으로 호텔 곳곳을 장식하는 동시에 전용 객실 패키지부터 식음 프로모션까지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에는 전용 객실 1박과 함께 방탄소년단 테마로 디자인한 환영 선물과 목욕용품, 더스트백(천가방) 등을 제공한다. 환영 선물은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의 미공개 포토카드(7매 1세트)와 환영 인삿말이 담긴 엽서를 비롯해 네임택(이름표), 카드 지갑 등 컬래버레이션 기념품과 객실키 & 홀더, 페이스 타올(얼굴 전용 수건), 파우치 등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혜택은 전용 커뮤니티 라운지 이용 서비스가 있다.
해운대 바다 전망을 갖춘 신관 1층 라운지 파라다이스를 방탄소년단 'Yet To Come' 테마의 아트워크로 꾸며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 야외 오션스파 풀, 루프탑 등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곡을 테마로 특별히 선보이는 각종 부대시설 이용 혜택까지 제공하며 다음 달 9일부터 16일까지 투숙할 수 있다.
아울러 다음 달 8일부터 16일까지 신관 야외가든과 식음장에서 패키지 이용 고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관 야외가든에서는 보랏빛으로 가득 채운 야외 무대가 설치돼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포토존을 마련했다. 로비 라운지 등 식음장에서는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를 상영하는 동시에 마카롱, 한우 안심 샌드위치, 칵테일 등 방탄소년단에게서 영감을 받은 신메뉴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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