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항공, 8월부터 '김포~하네다' 매일 운항

마일리지 50% 추가 제공 등 매일 운항 기념 이벤트 진행

ANA항공ⓒ AFP=뉴스1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ANA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서울과 도쿄의 도심을 연결하는 '김포~하네다' 노선을 매일 1회 운항한다고 20일 밝혔다.

'김포~하네다' 노선은 김포에서 오후 1시 5분에 출발해 하네다에 3시 20분에 도착하고 하네다에서 오전 8시 40분에 출발해 김포에 11시 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ANA항공은 이번 '김포~하네다' 매일 운항 개시를 기념해 마일리지를 50%를 추가로 제공하는 혜택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월31일까지 마일리지 50%를 추가로 제공하는 '헬로 어게인 재팬! 보너스 마일 캠페인'을 진행하며, 소아 운임 반값 캠페인은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무료 수하물 제공 특별 캠페인은 31일까지 선보인다.

ANA항공 관계자는 "운항 증편을 통해 매일 출발하는 항공편으로 여행객들이 현지에서의 체류 시간을 보다 여유 있게 계획하게 됐다"며 "환승 서비스 확대를 통해 ANA항공을 이용 일본을 방문하는 국민 및 기업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