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의삶 X 한샘 리하우스, 고객 대상 호텔 장기 투숙 할인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호텔 한 달 살기 플랫폼 호텔에삶이 거주하는 집을 리모델링(개보수)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이달의 공간 계약' 이벤트를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한샘 리하우스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며 개보수 동안 거주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호텔에삶'을 통해 새로운 호텔 생활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한샘 리하우스 회원은 호텔에삶 전용 페이지를 통해 객실 예약 시 추가 할인을 받으며 한샘의 '이달의 공간' 프로모션을 통해 캐시백 혜택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 받게 된다.

호텔에삶은 호텔에서 한 달 살기 상품을 메인으로 짧게는 일주일 부터 투숙 목적에 따라 최대 3개월 이상 고급 호텔에서 장기 투숙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병주 호텔에삶 대표는 "이번 제휴로 살던 집에 거주하면서 집 개보수를 할 때 최대 불편 사항중 하나인 대체 거주 공간 고민을 해소하고 호텔에 거주하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경험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연간 약 60조원 규모로 매년 성장하는 인테리어 시장의 고객 수요와 다양한 경험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협업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호텔에삶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호텔에삶 전체 이용자 중 34%는 이사 및 인테리어를 목적으로 호텔 롱스테이(장기 숙박)를 선택했으며 최근 초,중,고등학교 방학을 앞두고 고객센터 문의량이 2배 이상 급증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