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에 최저가 찾는다"…GS프레시몰, 기획전 매출 150% ↑
일 단위 가격 체크 후 최저가 수준 판매
'굿프라이스 기획전' 상시 행사로 진행
- 신민경 기자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고물가 시대, 온라인몰이 내놓은 '착한 가격' 정책에 소비자들이 화답하고 있다.
GS리테일의 'GS프레시몰'은 이달 1일~8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에브리데이굿프라이스' 기획전으로 선보인 30여종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0% 급증했다고 10일 밝혔다.
'굿프라이스' 기획전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돕고 소비자의 가격 비교 수고를 덜어주고자 GS프레시몰이 내놓은 '착한 가격' 정책이다. 고객 리뷰·별점 등을 따져 고객 선호도가 높은 필수 식재료 ·생필품 등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상품들은 하루 단위 가격 모니터링을 통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됐다.
행사 대표 상품 '무항생제 신선란 대10구' 가격은 정가 대비 35% 저렴했다. '국내산 무농약 콩나물500g'은 25%, '팽이버섯 1봉'은 반값 할인 판매됐다.
GS프레시몰은 '굿프라이스' 기획전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상시 행사로 운영할 계획이다. 상품 규모 또한 현재의 3배 이상인 100여종까지 빠르게 확대해 갈 방침이다.
김보람 GS프레시몰 사업운영팀 매니저는 "에브리데이굿프라이스 기획전 상품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공급 물량을 기존 대비 최대 300%까지 증량해 갈 계획"이라며 "GS프레시몰 착한 가격 정책을 필두로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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