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베트남 유명 가수 에이미 효과 '톡톡'
광고 이후 매출 전년 대비 13%↑
- 이상학 기자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롯데리아가 베트남 사업 브랜드 모델로 현지 유명 가수인 에이미를 선정한 이후 매출 신장 효과를 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리아가 1998년 베트남 진출 이후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과의 첫 마케팅 운영으로, 신규 광고 후 지난 1월 베트남 롯데리아 매장 매출은 전년 대비 1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베트남 롯데리아가 소개되는 에이미의 뮤직비디오는 1주일 만에 유튜브 채널 음악 트렌딩 4위를 기록했고, SNS 영상 플랫폼 총 1700만뷰를 달성하며 지속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베트남 롯데리아 브랜드 모델인 가수 에이미와의 다양한 콘텐츠 협업을 통해 현지 고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로 친숙하면서 새로운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했다"며 "베트남 사업의 지속적인 확장을 위한 고객 접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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