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영화관 '팰리스 4D 시네마' 공개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영화관 '팰리스 4D 시네마'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팰리스 4D시네마에선 레고 무비 시리즈의 4D 영화를 선보인다. 대형 스크린과 입체 사운드 스피커를 갖췄고 영화의 시청각적 효과뿐만 아니라 물·바람·거품·인공 눈 등의 다양한 특수 효과까지 제공한다. 총 497석이 마련돼 있다.

우선 레고 시티 4D 시리즈 중 하나인 '추격하는 경찰관!'이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는 주인공인 경찰 미니 피겨가 범인을 쫓는 모습을 약 10분 동안 다룬다. 영화는 하루 6회 상영된다.

영화관은 레고랜드의 7개 클러스터 중 미니 피겨들이 사는 대도시인 '레고 시티(LEGO® City)' 구역에 자리하고 있다. 본격적인 운영은 레고랜드 개장에 맞춰 시작된다.

레고랜드 코리아 관계자는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몰입감을 한층 더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