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크코퍼레이션 바디럽, 3세대 샤워기 '퓨어썸 시그니처 라인' 출시
컴플리트 세트 및 시그니처샤워기·비타 샤워기 3종 선봬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블랭크코퍼레이션의 필터 샤워기 브랜드 바디럽은 3세대 샤워기인 '퓨어썸 시그니처 라인'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그니처 라인은 컴플리트 세트와 시그니처 샤워기, 시그니처 비타 샤워기 등 3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정수기능이 기존보다 한 단계 더 추가돼 불순물과 잔류 염소를 완벽에 가깝게 제거한다. 또 원터치 교체 방식으로 샤워기 헤드와 필터 교체의 번거로움을 없앴다.
먼저 시그니처 컴플리트 세트는 하나의 샤워기 바디를 헤드만 교체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샤워기 헤드 2종과 물치실 헤드로 구성돼 쓰는 사람과 목적에 따라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원터치 교체 방식으로 헤드와 필터 교체 시의 번거로움도 줄였다.
이 중 샤워기 헤드를 변경해 물치실로 사용 가능한 점이 컴플리트 세트의 가장 큰 특징이다. 물치실을 샤워기에 연결해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로 물과 전기를 충전하지 않아도 돼 간편하며, 필터로 정수된 물을 이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모던하고 새로운 디자인도 돋보인다. 전 제품 무광 화이트 디자인으로 어떠한 욕실 인테리어에도 어울리며, 바디 뒷편으로 필터의 변색이 보이도록 제작돼 미관을 해치지 않고 필터 오염정도를 확인 가능하다.
시그니처 샤워기는 기존 퓨어필터 외에 나노 퓨어필터가 추가돼 정수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정수기에도 사용되는 고밀도의 세디먼트 필터가 1차적으로 3~5마이크론 크기의 불순물을 걸러준 후 새롭게 추가된 나노 세디먼트 필터가 2차적으로 1~3마이크론 크기의 불순물까지 걸러준다. 여기에 비타민 100%의 비타볼이 추가돼 잔류 염소까지 제거한다.
시그니처 비타 샤워기의 경우 자체 개발한 듀얼 필터를 사용했다. 일반적으로 잔류 염소 제거는 ACF필터와 비타민 겔 형태 중 한가지를 사용한다. 하지만 시그니처 비타 샤워기는 이 두 필터를 합친 '듀얼 필터'를 개발해 완벽에 가까운 잔류 염소 제거제를 개발했다. 또 전문 조향사가 필터 개발에 참여해 따라 원하는 향을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
바디럽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3세대 시그니처 라인은 정수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사용하는 사람·목적·취향에 따라 커스텀이 가능하도록 초점을 맞췄다"며 "시장에 없던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든 것처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커스텀이 가능한 시그니처 라인으로 새로운 샤워 루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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