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도시락도 배달앱으로 주문"…인터컨티넨탈, '그랩앤고' 첫 선

배달의 민족 '배민1'으로 편리하게 배달 가능

인터컨티넨탈 그랜드키친 그랩앤고 도시락 2종.ⓒ 뉴스1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호텔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의 인기 메뉴들로 구성한 '그랩앤고'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배달의 민족 '배민1'을 이용해 이달 셋째주 첫 선을 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첫 배달 서비스 가능 품목은 그랩앤고 도시락 2종이며 향후 즉석으로 파티시에가 구워낸 그랜드 델리의 베이커리 아이템 등 배달이 가능한 다양한 품목들로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이번 배달 서비스를 시작으로 고객은 집에서도 편리하게 인터컨티넨탈 호텔 셰프가 직접 준비한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배달앱으로 주문이 가능한 시간은 점심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저녁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이며 호텔이 위치한 삼성동 인근 강남구 및 송파구 일부 지역까지 배달 서비스가 가능하다.

배달이 가능한 그랜드 키친의 그랩앤고 도시락 2종은 각각 뷔페 인기 메뉴로 구성한 그랩앤고 서프&터프와 그랩앤고 프리미엄이다.

그랩앤고 서프&터프는 랍스타 버터구이와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보리굴비무침·전복 영양밥·깐풍기·보코치니 샐러드·디저트 등 10여가지의 메뉴로 구성됐다.

그랩앤고 프리미엄은 장어구이·깐풍기·LA갈비를 메인으로 아스파라거스 샐러드·연잎밥·포카치아 빵·디저트 등으로 구성됐다. 또 도시락은 다음달부터 새로운 메뉴 구성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그랜드 키친의 그랩앤고 도시락 2종은 배달의 민족 배민1 서비스를 통해 주문 가능하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