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알레르기 걱정 No"…프로플랜 리브클리어, 동물병원 선출시

프로플랜 리브클리어 (네슬레 퓨리나 제공) ⓒ 뉴스1
프로플랜 리브클리어 (네슬레 퓨리나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프로플랜이 고양이 알레르기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신제품 '프로플랜 리브클리어'를 동물병원에 선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플랜은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의 전문점용 슈퍼 프리미엄 브랜드다.

유럽 알레르기 임상면역학회(EACCI, 2019)에 소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성인의 약 20%가 고양이 털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이 알레르기의 근본적인 원인은 털에 묻은 침의 성분이다. 모든 고양이는 침샘과 피지샘에서 'Fel d1' 항원을 생성하는데 이 항원이 사람들에게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프로플랜 리브클리어는 고양이 타액의 Fel d1 활성화 수치를 낮춰 알레르기 정도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기호성도 뛰어나 고양이들에게도 충분한 영양을 공급한다. 현재 미국, 뉴질랜드, 일본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리브클리어 라인은 총 5종으로 △1세 이하 키튼 △1세 이상 성묘용 △비뇨기계 관리 △실내묘용 △7세 이상 노령묘용으로 나뉘어져 있다. 고양이의 나이 및 증상별로 선택해 급여 가능하다.

동물병원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하는 네슬레 퓨리나는 오는 9월부터는 전국 동물병원 및 온라인 자사몰로 프로플랜 리브클리어의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네슬레 퓨리나는 오는 21일까지 프로플랜 리브클리어 동물병원 선출시를 기념해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테스터'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테스터들은 비수의사 50명과 수의사 50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퓨리나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참조하면 된다.

네슬레 퓨리나 담당자는 "프로플랜 리브클리어는 고양이 알레르기 때문에 입양을 망설여 온 분들에게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 제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고양이 알레르기에서 벗어나고 나아가 반려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행복과 변화된 삶을 느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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