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맥윙'이 돌아왔다…인기 사이드 메뉴 재출시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한국맥도날드는 인기 사이드 메뉴 '맥윙'을 재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맥윙은 출시마다 완판 행진을 기록한 스테디셀러다. 지난 2019년 여름에는 출시 일주일 만에 조기 완판돼 물량을 긴급 공수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짭짤하고 바삭한 껍질과 쫄깃한 속살이 남녀노소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았다. 부위는 닭봉과 닭 날개 2개로, 최소 2조각부터 최대 8조각까지 구매할 수 있다.

제품 구매 시 소스는 스위트 칠리·스위트 앤 사워·케이준 소스를 포함해 1종을 무료 증정한다.

제품은 오는 9월 초까지 전국 맥도날드 매장과 배달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맥윙을 기다려온 고객분들에게 재출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여름 맥윙으로 '1인 1닭' 경험을 하며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