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파게티 맛 양파링 '짜파링' 출시…'단짠'의 정석
포테토칩 육개장사발면맛·김치사발면맛 이은 컬래버
- 황덕현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농심이 양파링에 짜파게티의 맛을 조합한 스낵 신제품 '짜파링'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짜파링은 양파가 짜장면의 주 재료로 사용된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한 제품이다. 양파의 단맛과 볶음짜장 소스의 짠맛이 이뤄내는 이른바 '단짠' 조화가 인상적이라는 게 농심의 설명이다.
농심 관계자는 "양파링과 짜파게티는 모두 40년 가까운 세월동안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농심 대표제품"이라면서 "두 장수 브랜드의 조합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과 재미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농심은 포테토칩 육개장사발면맛(2019년) 과 포테토칩 김치사발면맛(2020년) 등 스낵에 라면을 접목한 컬래버레이션(협업) 제품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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