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대 함량"…롯데홈쇼핑, 데일리 밸런스 '콜라겐 앰플 10000' 선봬
28일 첫선…첫 제품의 2배, 타사 제품보다 최대 10배 함량
- 강성규 기자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롯데홈쇼핑은 자체 건강식품 브랜드 '데일리 밸런스'의 두 번째 상품으로 업계 최대 함량 콜라겐 1만mg을 담은 '프렌치 콜라겐 앰플 10000'을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렌치 콜라겐 앰플 10000은 오는 27일 오전 8시 20분 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첫선을 보인다.
콜라겐 생산량 세계 1위인 130년 전통 프랑스 루슬로사의 펩탄 원료를 사용했다. 데일리 밸런스의 첫 상품보다 콜라겐 함량이 2배 많은 1만mg이다. 업계 판매 중인 제품과 비교하면 최대 10배 높다.
체내 흡수를 높이기 위해 앰플형으로 제작했으며 샤인머스캣맛으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한편 데일리 밸런스는 지난해 5월 선보인 롯데홈쇼핑 최초의 건강식품 자체 브랜드다. 패션 중심에서 식품, 생활 등 다른 영역으로 단독 브랜드 개발을 가속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첫 상품인 프렌치 콜라겐 5000은 론칭 당시 홈쇼핑 판매 제품 중 최대 함량인 5000mg의 고순도 콜라겐을 담아 현재까지 누적 주문건수 1만8000건, 주문액 50억원을 돌파했다. 구매고객을 분석한 결과 다른 콜라겐 상품과 비교해 30~40대 비중이 10% 이상 높았으며, 83% 이상이 재구매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롯데홈쇼핑은 최고급 품질의 원료를 활용한 자체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데일리 밸런스를 TV홈쇼핑을 넘어 대중적, 신뢰도 있는 건강식품 브랜드로 육성할 예정이다.
특히 롯데홈쇼핑은 단독 브랜드 개발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성장하고 있는 헬스&뷰티(H&B)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H&B부문을 신설했다.
송재희 롯데홈쇼핑 H&B부문장은 "앞으로도 최상의 품질, 합리적 가격을 갖춘 자체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H&B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g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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