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고양, 주차장 1천대 규모 추가 확장…"야간 무료개방"
공공도서관도 건립
- 강성규 기자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고양의 지하 주차장을 1000대 규모 추가 확장했다고 4일 밝혔다.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무료개방도 진행한다.
추가 오픈한 주차장은 주간에는 방문자 모두에게 무료 개방하며,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야간에는 주차대수 약 250대에 달하는 면적을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상에는 독서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공도서관을 건립한다. 특히 키즈 전용 도서와 콘텐츠를 특화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스타필드 고양은 이번 주차장 확장 오픈과 50여개 브랜드 신규 오픈을 맞아 12월 5일 대대적인 새단장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레고' 크리스마스 존에서는 '크리스마스 소원 빌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받고 싶은 선물을 엽서에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당첨자를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크리스마스 트리 인증샷' 이벤트도 열린다. 주차장과 연결된 통로에 위치한 트리와 인증샷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F&B(식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BMW' 전시장에서는 기간별로 다양한 차량을 릴레이 전시하고, 룰렛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파티용품 전문점 '조이파티'는 크리스마스 용품전을 연다.
이외에 패션기업 신원의 패밀리세일, 신세계팩토리 모피 특별전, 해외브랜드전을 비롯해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의 행사도 진행한다.
강필서 스타필드 고양 점장은 "1000대 규모의 주차장 추가 확보로 주말에 주차난을 겪어온 고객과 지역민분들께 한층 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은 물론, 지역사회 모두를 고려한 발전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g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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