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있는 신선함"…한국야쿠르트, 온라인몰 '프레딧' 연다
유기농·비건 제품만 판매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한국야쿠르트는 다음 달 15일 통합 온라인몰 '프레딧'(Fredit)을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레딧은 'Fresh'와 'Credit'의 합성어로 믿을 수 있는 신선함이란 뜻이다. 기존몰 하이프레시도 통합한다.
프레딧 출발은 한국야쿠르트 미래 성장동력 확보 의지와 맞닿아 있다. 코로나19로 생활기반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속히 옮겨감에 따라 이를 반영한 온라인 통합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인 것.
프레딧의 특징은 엄격한 입점 기준에 있다. 유기농·비건 또는 천연·자연 성분 함량을 공개하는 제품만 판매한다. 모든 제품 제조 성분과 관련 인증서 정보도 투명하게 공개한다.
신승호 한국야쿠르트 디지털마케팅 부문장은 "프레딧은 국민 건강증진 철학과 가치 소비 유행에 부합하는 사업"이라며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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