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영천 깐마늘' 최대 40% 할인…모바일앱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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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경북 영천시와 협업을 통해 지역 마늘 농가 100여곳에서 생산된 마늘을 오는 20일부터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세븐앱)을 통해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준비한 상품은 ‘영천 깐마늘大 1kg’으로 시중가 보다 30~4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구매 방법은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에 접속해 ‘예약주문’ 메뉴 ‘기획전’ 코너에서 상품을 예약 주문하고 수령 희망 점포와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주문 완료 후 점포에 상품이 도착하면 고객에게 상품 교환권 메시지가 발송되며, 점포를 방문해 결제 후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신선식품팀 CMD는 “영천 마늘이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한 판매 촉진 활동과 추가적인 지역 농가 돕기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