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배달 오토바이도 소독…'전국 감염 예방체계' 가동
-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한국피자헛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모든 배달용품을 소독하는 '전국 사전 감염 예방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예방체계에 따라 피자헛 매장에서는 오토바이, 배달통, 핫파우치는 물론 매장 전화, 터치스크린, 공용컴퓨터, 배달원 휴게실 등도 정해진 시간마다 소독된다.
앞서 피자헛은 지난 1월 말 전국 351개 매장에 '코로나19 운영 수칙'을 배포하고 임직원 발열과 위생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고 있다. 소비자 안전을 위해 출입구 손잡이, 메뉴판, 테이블, 의자도 매시간 소독 중이다.
피자헛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모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피자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감염 예방 관리를 하고 있다"며 "항상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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