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고품격·가성비' 모두 갖춘 설 와인 선물세트 선봬

하이트진로 2020 설 와인세트./ ⓒ 뉴스1
하이트진로 2020 설 와인세트./ ⓒ 뉴스1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하이트진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고품격 라인과 가성비 제품까지 갖춘 와인 선물세트 16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샤또 뻬이 라 뚜르(Chateau Pey La Tour) 선물세트'가 대표적이다. '두르뜨'(Dourthe)에서 생산된 와인선물세트로, 샤또 뻬이 라 뚜르 리져브 보르도 수페리에르와 샤또 뻬이 라 뚜르 보르도 루즈로 구성했다.

함께 선보인 '칠레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산타 헬레나(Santa Helena)의 그란 레세르바 2종(까베르네 소비뇽, 까르메네르)을 담았다. 센트럴 밸리에서 자란 포도로 만들어졌으며, 와이너리 이사회 멤버들에게만 비밀스럽게 서빙되던 와인을 상품화했다.

최근 와인업계의 트렌드로 등장한 내츄럴 와인으로 구성된 '내츄럴 와인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제라르 베르트랑 나뚜라에 까베르네 소비뇽과 제라르 베르트랑 나뚜라에 샤르도네로 구성한 제품이다. 특히 '제라르 베르트랑 나뚜라에'(Gerard Bertrand Nature)는 포도 재배부터 와인의 병입까지 모든 과정에서 동물성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생산과정에서 화학비료, 산화방지제 및 화학적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다.

이외에도 오스카 시상식의 공식 독점 후원와인인 '스털링 빈트너스(Sterling Vintner's) 선물세트'와 평창 동계 올림픽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공식 만찬주인 '끌로 드 로스 씨에떼'(Clos de Los Siete)도 판매한다.

하이트진로의 2020년 설 와인선물세트는 5만원대부터 20만원대까지 다양하며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등에서 살 수 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