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강하고 안전한 '데일리 라이트 텀블러' 출시
-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이디야커피는 겨울 시즌에 맞춰 뜨거운 음료에도 내구성이 뛰어나고, 화학 자극에 안전한 '이디야 데일리 라이트 텀블러' 3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디야 데일리 라이트 텀블러는 450㎖ 용량과 약 200g의 가벼운 무게로 흰색, 검은색, 분홍색 등 3종으로 제작됐다. 스테인리스 소재에 내벽과 외벽 사이를 진공 처리한 '더블 월'(Double-Wall) 방식으로 시중 텀블러보다 얇고 가볍지만 24~36시간 보온과 보냉이 가능하다.
특히 위생 안전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내약품성 및 내식성이 우수한 내부 재질을 사용했다. 또 텀블러의 음용구를 별도 구분하고, 각 부분의 분리 세척을 쉽게 제작해 위생적으로 휴대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각 1만9000원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기온이 떨어지며 따뜻한 음료를 담을 수 있는 안전한 텀블러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늘고 있다"며 "올해 안정성, 디자인, 가성비를 고루 갖춘 MD 제품을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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