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라임트리 茶 4종 출시…"50년 전통 '쌍계명차' 제조"

유기농 현미녹차·둥굴레차·루이보스·얼그레이

한국암웨이 라임트리 차(茶) ⓒ 뉴스1(한국암웨이 제공)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한국암웨이는 자체 음료 브랜드 '라임트리'의 차 4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28호 김동곤 명인이 창립한 차 전문 기업 '쌍계명차'가 제조사로 참여해 50년 차 제조 역사의 노하우를 담았다.

'라임트리 유기농 현미녹차'에는 경상남도 하동의 유기농 찻잎을 담았다. 하동(경상남도)은 120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차 재배지다. 녹차 특유의 떫은맛을 다듬어줄 유기농 현미도 더 해 맛이 구수하고 부드럽다.

'라임트리 둥굴레차'는 우리 땅에서 자란 둥굴레를 담아 풍미와 영양을 동시에 잡았다. 둥굴레를 세 번 말리고 찧는 전통 방법을 사용해 둥굴레차 본연의 맛과 향을 완성했다.

'라임트리 루이보스'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북쪽 세더버그 산맥에서만 자생하는 루이보스를 사용했다. 라임트리 루이보스는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아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라임트리 얼그레이'는 세계적인 홍차 산지인 스리랑카의 홍차에 상큼한 천연 베르가못 향을 섞어 홍차 본연의 풍미와 싱그러운 향을 모두 담았다.

유기농 현미녹차(100티백), 루이보스(40티백), 얼그레이(40티백)은 7600원이고 둥굴레차(40티백)는 4600원이다.

hemingw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