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명월관·온달 노하우 듬뿍 담긴 '추석선물 세트' 판매

갈비탕 간편식, 명품 간장게장, 中보양식 불도장 등 선봬

워커힐 명월관 '갈비탕' 세트ⓒ 뉴스1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레스토랑 업장 노하우가 담긴 추석선물 세트를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워커힐의 숯불갈비 전문점 명월관은 고품질 소갈비 육수에 양지 육수를 더해 진하고 깊은 맛을 내는 프리미엄 갈비탕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명월관 전체 매출의 약 10%를 차지하는 인기 메뉴인 갈비탕을 가정간편식 형태로 만든 것이다. 세트 가격은 11만 3000원으로, 600g짜리 팩 6개로 구성됐다.

한식당 온달은 국내산 꽃게를 양념이 깊이 배도록 숙성해 만든 온달 명품 간장게장(3kg 55만원), 중식당 금룡은 해삼과 전복 등 진귀한 식재료가 들어간 중국 대표 보양식 불도장(2식 기준 19만원)을 선보인다.

최고 인기 선물로 불리는 수펙스(SUPEX) 훈제연어도 준비했다. 노르웨이 청정해역에서 자란 연어를 엄선한 뒤 까다로운 품질 관리로 최상의 신선도로 훈연해 만든 연어로 가격은 18만원이다.

워커힐 관계자는 "연구개발(R&D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워커힐 수제 초콜릿, 어진선 홍삼 전복찜, 워커힐 인기 상품으로 구성된 패밀리 바비큐 세트 등 다양한 추석 선물 상품으로 고객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mr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