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4월에는 '국민가격' '블랙이오' 할인행사를 동시에

국내산 참외 40~50% 할인, 호주산 스테이크 최대 40% 할인

국민 가격 이미지 ⓒ 뉴스1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이마트는 4월에 두 가지 행사 '국민가격'과 '블랙이오'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4월은 마트의 대표적인 비수기다.

이마트는 국민가격 행사로 24일까지 참외를 약 40~50%, 호주산 스테이크는 신세계 포인트 구매 시 최대 40% 할인하는 등 '국민가격 상품' 총 11개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성주 등 참외 주요 산지에서 생산된 국내산 참외 한봉지를 1만원에 판매한다. 고객이 직접 골라 크기별로 8~11개까지 담을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호주산 스테이크와 한우 냉장 국거리·불고기(국내산)는 신세계 포인트 구매 시 최대 각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호주산 곡물 오이스터블레이드는 정상가 대비 40% 저렴한 1770원(100g당)에 판매한다. 호주산 스트립로인은 35% 할인된 1470원(100g당), 척아이롤(100g당 2535원)과 등심(100g당 3430원)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국내산 파프리카는 기존 가격에 비해 35% 저렴한 개당 890원에, 알찬란(30입)도 올해 최저가 수준인 2880원에 판매한다.

또 블랙이오 2차 행사로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24일까지 '블랙이오 무지개 방울토마토'(8900원, 국내산, 1.2kg/팩)가 대표적이다.

'블랙이오 광천 재래김'(30봉, 국산)은 다음달 1일까지 2주간 신세계 포인트 구매하면 정상가 대비 약 47% 할인된 6900원에 살 수 있다. '헬스원 6년근 홍삼수'와 피코크 대표 상품인 '블랙이오 피코크 육개장국밥·설렁탕국밥'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연중 최대 비수기인 4월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소비 심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행사를 기획해 알찬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hemingw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