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 싱글몰트 위스키 중 처음으로 '하이볼' 패키지 출시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은 200㎖ 하이볼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중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하이볼 패키지 제품이다. 하이볼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글렌피딕 200㎖ 한 병의 소용량 제품에 하이볼 전용 잔과 스티어러 1개로 구성됐다.

글렌피딕 12년산의 풍부한 서양 배 맛에 신선하고 상쾌한 향이 가득해 탄산수와 섞으면 청량감을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글렌피딕을 하이볼을 만드는데 메인 주류로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함께 위스키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차훈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마케팅 이사는 "더욱 커져가는 국내 하이볼 시장에서 글렌피딕으로 만든 하이볼을 소비자들이 쉽고 가볍게 즐겨보길 추천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내 하이볼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y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