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택배가 더 가까워진다"…CUpost, 홈택배 서비스 시행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BGF리테일은 편의점 택배 전문회사 CUpost를 통해 홈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홈택배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편의점을 찾아가 택배를 맡겨야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방문 수령과 접수를 대행해주는 프리미엄 택배 서비스다.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대를 지정하면 홈택배 전담 기사가 찾아와 물건을 수거해 가까운 CU 편의점에 택배를 접수한다. 이후 CJ대한통운에서 도착지까지 배송하는 방식이다.
CUpost 홈페이지 내 홈택배 메뉴에서 연락처 등 간단한 정보와 함께 원하는 시간대와 주소만 등록하면 된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보통 1~2일 기다려야 하는 일반 방문 택배와 달리 CUpost의 홈택배 서비스는 접수 당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최저 6500원이며, 무게와 거리에 따라 차등 부과한다.
CUpost가 홈택배 서비스를 도입하게 된 배경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편의점의 접근성이 좋고, 물류 거점으로서 역할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에 따르면 편의점 택배 물동량은 2011년 585만건에서 2015년 1237만건으로 급증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물동량을 약 2000만건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정준호 BGF포스트 마케팅팀장은 "더욱 빠르고 간편한 택배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날로 높아지며 편의점 택배 이용 고객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CU를 거점으로 한 홈택배 서비스를 활성화해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post는 이달 말까지 홈택배 이용 고객의 배송 지역에 상관없이 동일권 운임 적용과 함께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퀴즈 이벤트를 통해 아이폰XS,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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