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기린, 론칭 이후 첫 시그니처빵 '기린골드라벨' 4종 출시
-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제과는 '롯데 기린(LOTTE KIRIN)' 론칭 이후 첫 제품으로 '기린골드라벨'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기린골드라벨은 제품의 풍미와 식감을 높이기 위해 특허 유산균을 24시간 동안 발효한 발효액을 제품의 반죽에 넣어 만들었다.
화이트 브레드 제품인 '화이트 크림치즈', '화이트 초코'와 컵 브레드 제품인 '아몬드 슈크림', '모카 앤 초코' 등 4종으로 구성된다.
화이트 브레드는 빵 반죽에 설탕을 넣지 않고 낮은 온도에서 장시간 구워 담백한 맛이 좋다. 컵 브레드는 제품 아랫부분 포장에 베이킹 컵을 사용해 제품의 수분을 보존시켜 한층 촉촉하다. 비스킷 반죽을 윗부분에 토핑하고 슈크림이 들어있어 부드럽고 달콤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롯데기린은 '슬로우 브레드'를 추구하며 제품의 생산에서 완성까지 다소 긴 시간이 걸리더라도 소비자를 위한 건강한 빵을 만들 것"이라며 "향후 뛰어난 제빵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제품보다 풍미와 식감이 더 좋아진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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