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홍대입구역에 지역친화형 쇼핑몰 'AK&홍대' 첫 선
AK플라자 미래성장동력 신개념모델 'NSC형 쇼핑몰' 오픈
2022년까지 상권친화형 쇼핑몰 총 8곳 개점 목표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AK플라자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정한 NSC형(Neighborhood Shopping Center·지역친화형 쇼핑센터) 쇼핑몰을 홍대입구역 '애경타워' 1층~5층부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AK플라자는 이 쇼핑몰의 명칭을 'AK&(에이케이앤) 홍대'로 정했다. 오는 29일 프리 개점에 이어 8월31일 그랜드 오픈한다. NSC 쇼핑몰은 상권 거주민을 대상으로 그 지역에만 특화된 테넌트와 서비스,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근린형 쇼핑몰이다.
AK플라자는 개점 예정인 쇼핑몰 명칭을 'AK&(앤)'과 'AK 타운'으로 통일하기로 했다. 쇼핑몰 면적 규모와 상권의 콘셉트에 따라 두 가지 명칭 중 하나를 사용하게 된다. 쇼핑몰 명칭 뒤에는 각 지역명이 따라 붙는다.
AK플라자는 2014년 12월 AK플라자 수원점에 증축 오픈한 AK& 수원이 'AK&' 쇼핑몰 브랜드의 1호점이지만 이번 AK& 홍대는 NSC형 쇼핑몰 방식의 첫 점포라고 설명했다. AK& 수원은 2030세대 젊은층 공략을 위해 백화점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이다.
AK& 홍대는 홍대 상권의 고객들이 매일 방문하고 싶은 토탈 라이프스타일 쇼핑센터를 추구한다. 영업면적 1만3659m²(4132평)의 공간에 홍대 상권 고객에게만 특화된 MD(상품기획)를 선별해 집중적으로 서비스하는 신개념 유통모델이다.
AK플라자는 AK& 홍대의 주요 공략 고객층을 기존 홍대 상권의 1020세대, 연남동·경의선숲길 상권의 2040세대 직장인 및 가족,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으로 정했다. 이들이 선호하는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F&B 등 4가지 카테고리로 배치했다.
1층에는 F&B(제주김만복·르타오·젤라띠젤라띠·퍼블리크)와 24시간 편의점을 입점시켰다. 5층에는 다양한 F&B 12개를 모은 '버라이어티 푸드존'을 만들었다. 경의선숲길, 연남동, 홍대입구역을 찾는 이들에게 여름 더위와 겨울 추위를 피해 '몰캉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2층부터 4층까지는 패션과 뷰티 위주의 라이프스타일존으로 구성된다. 2층은 패셔너블한 영라이프 고객을 위한 공간, 3층은 스포츠 및 스트리트 감성의 패션 공간, 4층은 트렌디 감성의 라이프스타일 전문관으로 꾸몄다.
AK플라자에 따르면 2층과 3층으로 이어지는 나이키는 전국 최대 매장이다. 애경 시그니처존, 무인양품,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 피엘라벤, 피터젠슨, 시코르, 어라운드더코너, 후지필름 등이 입점했다.
AK& 홍대 2층에 입점한 '애경 시그니처존'(AEKYUNG Signature Zone)은 애경산업의 생활용품과 화장품의 역사와 현대사를 담은 'Alive AEKYUNG존'과 함께 애경산업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와 스킨케어 브랜드 'FFLOW'(플로우)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인다.
제주항공의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와의 협업도 진행한다. 호텔 투숙객을 위한 F&B 바우처, 쇼핑 할인권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혜택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이 공항철도로 바로 연결되고 총 294실 규모로 지어졌다. 최근 아시아권 국가의 여행객들이 패키지여행 보다는 항공과 호텔을 개인이 예약하는 개별여행 선호현상이 빠르게 증가하는 만큼, 호텔을 이용하는 외국인 자유여행객을 AK& 홍대로 적극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AK플라자는 NSC형 쇼핑몰 AK& 홍대를 시작으로 올해 12월 경기도 용인시에 AK& 기흥, 2019년 3월 '세종(명칭미정)' 쇼핑몰, 2022년 상반기 'AK TOWN 안산' 등 4곳을 열기로 확정했다. AK플라자는 2022년까지 4개의 쇼핑몰을 더해 총 8개의 쇼핑몰 개점을 목표로 하고있다.
앞으로 예정된 쇼핑몰은 모두 상권 친화형 쇼핑몰들로, 면적 규모와 상권 콘셉트에 따라 NSC형(Neighborhood Shopping Center, 근린형)과 USC형(Urban Shopping Center, 도심형)으로 나눌 예정이다.
AK& 홍대가 홍대 상권에 젊은층과 외국인을 겨냥한다면 세종 쇼핑몰은 정부종합청사에 근무하는 3040세대 젊은 공무원 가족들을 위한 중대형 서점, 엄마들의 커뮤니티공간, 라이프스타일, 직장인들의 점심식사 공간, 키즈, SPA 브랜드로 구성할 계획이다.
대규모 신도시로 조성될 안산 사동의 AK TOWN 안산은 많은 인구가 유입될 예정인 만큼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형 쇼핑공간으로 구성된다. 극장, 라이프스타일, 서점, 키즈, 가전, 홈퍼니싱 등의 브랜드로 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AK플라자는 다음달 16일까지 AK멤버스 회원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AK& 홍대 5000원 금액할인권을 제공한다. 다음달 9일까지 AK& 홍대에 방문해 SNS(@Akand_hongdae)에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각 주말 선착순 600명에게 호텔숙박권 및 애플 아이팟을 포함한 랜덤 경품이 들어있는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김진태 AK플라자 대표이사는 "AK& 홍대를 시작으로 앞으로 선보이게 될 쇼핑몰들은 AK플라자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규모의 경쟁 보다 AK플라자만의 특화된 지역밀착 노하우를 최대한 살린 가장 효율적인 유통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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