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철곤 오리온 회장, 자녀에 62만주 증여…"승계 본격화"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오리온은 담철곤 회장이 자녀인 담경선씨와 담서원씨에게 각각 18만5934주, 43만3846주를 증여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증여로 담경선씨와 담서원씨의 주식은 각각 23만8997주, 48만6909주로 늘었다.
담철곤 회장은 이날 또 60만3300주를 시간외매매했다고 함께 공시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13만7640원으로, 약 830억원 규모다. 담 회장의 주식수는 142만750주에서 19만7670주로 줄었다.
keon@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