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액체세제 '올 뉴 리큐' 출시…보이지 않는 '속때'도 제거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애경산업 액체세제 브랜드 리큐(LiQ)는 세척력을 강화한 '올 뉴 리큐'(ALL NEW LiQ) 액체세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세탁 후 냄새의 원인이 되는 보이지 않는 얼룩 자국 및 찌든 때인 세탁물 '속때' 제거에 초점을 맞춰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

세탁 후에도 세탁물에서 냄새가 나거나 이물질, 얼룩 자국이 남아있는 경우 소비자가 세탁세제의 세척력에 대한 불만족을 느낀다는 점을 반영했다.

뉴 리큐는 냄새와 찌든 얼룩의 원인 물질인 섬유 속 피지, 단백질, 기름 얼룩 등 속때 제거에 도움이 되는 '스테인 트레퍼' 기술을 적용했다. 또 단백질 분해 효소를 기존 세탁세제 '리큐 진한겔' 대비 10% 강화해 섬유 속 냄새 및 피지 오염 제거력을 향상했다.

아울러 뉴 리큐는 소비자가 우려하는 파라벤, 형광증백제 등의 성분은 첨가하지 않았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뉴 리큐는 세탁세제 본연의 세척력을 높여 눈에 보이지 않는 속때까지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뉴 리큐는 일반·드럼용 2종으로 출시 됐으며 대형마트 등 할인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hemingw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