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 리브랜딩
2020년 7천억 규모로 성장 계획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동원F&B는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밀크'를 '덴마크'로 리브랜딩(Re-branding)한다고 13일 밝혔다.
덴마크는 기존 덴마크밀크와 '덴마크치즈'의 통합 브랜드다. 우유와 치즈로 분리돼 있던 유제품 브랜드를 하나로 합쳤다.
앞으로 유제품의 본질적인 가치인 '신선함'에 더욱 집중하고 소비자들의 감성을 만족하게 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원F&B는 신제품 개발과 유통망 확대·품질 강화 등으로 덴마크를 오는 2020년까지 7000억원 규모의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
여성구 동원F&B 유가공CM그룹장은 "덴마크의 경쟁력은 유제품의 본질적 가치인 신선함에 대한 고집과 독특하고 트렌디한 감성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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