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보다 저렴"…GS샵,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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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GS샵은 해외직구 수요를 겨냥해 북유럽 대표 리빙·인테리어 쇼핑몰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센터'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스웨덴에서 설립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센터는 로얄 코펜하겐, 이딸라, 마리메꼬, 아라비아핀란드, 로스트란트, 게오르그 옌센 등 북유럽 고전 브랜드부터 현대적인 브랜드까지 다양한 리빙·인테리어 상품을 취급하는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이다..

GS샵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센터를 '숍인숍' 형태의 전문관으로 들여오기로 했다.

GS샵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센터 전문관은 국내 고객들 취향에 맞춰 33개 브랜드, 3000여개의 상품을 판매한다. GS샵 자체 쿠폰 행사, 연간회원권, 신용카드 청구할인 등을 통해 해외직구보다 저렴한 값에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1년 6개월 동안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센터와 입점을 논의하며 긴 배송기간, 복잡한 반품 프로세스 등 그동안 해외직구 시 불편했던 사항들을 고객 눈높이에 맞춰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GS샵 관계자는 "이번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센터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기로 했다"며 "이를 활용하면 최대 15% 할인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