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부, 11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두 번째 스토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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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석 기자 = 네덜란드의 모빌리티 디자인 브랜드 ‘부가부 인터내셔널’(Bugaboo International)이 새로운 국내 스토어를 내달 11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오픈한다. 지난해 2월 신세계 강남점에 문을 연 브랜드 스토어에 이은 두 번째 스토어이자 경기권에서는 첫 스토어이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7층에 자리 잡은 부가부 매장은 신세계 강남점보다 두 배 이상 규모가 커 보다 여유 있는 공간에서, 더욱 다양한 부가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가부 관계자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부가부의 제품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가로 매장을 열게 됐다”며 “한정판을 포함한 모든 스트롤러(유모차)와 그에 필요한 액세서리들이 준비돼 있다”고 소개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오픈하는 부가부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부가부 카멜레온³, 부가부 비5, 부가부 버팔로, 부가부 동키와 같은 제품 외에도 한정판으로 나오는 스페셜 에디션을 접할 수 있다.

아울러 디지털로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나만의 스트롤러를 꾸며본 후 3D로 확인해 보는 ‘나만의 스트롤러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그 밖에 부가부는 두 번째 브랜드 스토어 오픈을 기념한 사은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판교점에서 스트롤러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부가부 시트라이너(한정수량)를 증정한다.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두 번째 부가부 브랜드 스토어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들은 공식 카페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o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