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광고모델에 배우 김상중 선정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바디프랜드는 '라클라우드(La Cloud)'의 광고모델로 배우 김상중을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상중이 출연한 새 광고 '라클라우드 연구소'편은 침대시장에서 스프링 소재 대체제로 주목 받는 라텍스의 특징과 장점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 광고에는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침대 선호도 조사 결과 라텍스 만족도가 79%로 스프링(64%)보다 높다는 내용이 담겼다.

바디프랜드는 라클라우드 출시 당시 업계에서 통용되던 생산 방식 차별화에 주력했다. 여러 겹의 라텍스 매트리스를 겹쳐 두께를 높이는 기존 방식과 달리 라클라우드는 고무나무 원액을 판형 안에 부어 두께 20㎝의 '통몰드'로 제작됐다. 이를 통해 천연소재의 탄성과 복원력을 구현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라클라우드는 라텍스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에서 생산과 봉제, 포장 등 전 제작공정이 이뤄지는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라클라우드의 특징이 김상중의 이미지와 잘 어우러져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e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