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내달부터 독자 택배 서비스 'CU포스트' 오픈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BGF리테일의 편의점업체 CU(씨유)는 내달 1일부터 독자 택배 서비스인 'CU포스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1년부터 공동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제공해왔던 CU는 지난해 말 독자 법인인 'BGF포스트'를 설립했다.

씨유포스트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편의점 택배'를 검색하고 링크된 'CU편의점택배'홈페이지에 접속해 응원 댓글을 남기면 참여자 중 매일 100명을 추첨해 CU모바일상품권(1만원권)을 선물한다.

또 내달 15일까지 CU포스트 택배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60인치 TV(1명) △LG G6 스마트폰(5명) △CU모바일상품권 5천원권(매일 100명)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CU포스트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500 마일리지 지급 혜택과 함께 택배 예약 시 500 마일리지를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최대 1000원까지 저렴하게 택배를 이용할 수 있다.

BGF리테일 김동현 생활서비스팀장은 “고객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생활 문화 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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