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매운 피자가 온다! ‘뽕뜨락피자’ 맵뜨락 출시
- 노수민 기자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뽕뜨락피자’가 당당히 신메뉴로 매운 피자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신메뉴는 맵뜨락으로, 그 이름에서도 충분히 매운맛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맵뜨락피자 또한 본사에서 직접 개발해 특허 받은 뽕잎도우를 사용해 밀가루 피자와 달리 더부룩하지 않고 소화가 잘 되며,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을 유지햇다. 따라서 맵고 자극적인 피자라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운 맛을 찾고자, 기존 피자에서는 사용하지 않던 고추장과 고춧가루가 가미된 치포틀 소스를 독자 개발했다. 기존에 판매되는 매운 피자의 경우, 화학적인 캡사이신 소스를 사용한 경우가 많았지만 ‘뽕뜨락피자’의 치포틀 소스는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사용해 한국적인 매운 맛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적인 매운맛’으로 표현을 하는 이유다.
토핑 또한 여타 피자와 달리, 씨푸드 메뉴를 좋아하는 고객과 육류를 좋아하는 고객을 모두 잡기 위해 킹새우와통베이컨 등을 푸짐하게 올렸다. 직화로 구운 불고기를 추가하여 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엣지까지도 신경 쓰고 있는데, 체다치즈와 크림치즈, 슈트로이젤(Streusel, 소보로)을 사용해 매운 맛에 자극 받은 입 안을 달콤하고 부드럽게 해줘서 깊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뽕뜨락피자’의 관계자는 “맵뜨락피자는 한국적인 맛을 피자라는 제품에 효과적으로 접목한 새로운 맛의 피자이며, 이는 뽕뜨락피자가 지켜온 건강한 웰빙피자라는 정체성을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 본다”며 “피자 업계의 트렌드를 따라가는 동시에 경기 불황으로 매운 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키려면 자극적이고 새로운 맛을 가진 피자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신메뉴를 개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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