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시세와 저금리에 골드바 구매 선택 요령
- 노수민 기자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최근 달러화 강세로 뉴욕시장 금값이 온스당 1300달러 아래로 폭락한 지난 5일 이후, 전국 금거래소가 그 여파로 인해 분주하다. 금 선물 1300달러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 6월 23일 이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 이후 처음이다.
게다가 미국 고용지표의 호조와 12월 금리인상설이 유력해지면서 한국의 금값시세가 약세에 돌아서고 있다. 금값시세 하락에 따라 금투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금시세 전망에 따른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도이체방크 글로벌수석전략가 빈키차드하는 “최근 금값시세 급락이 시작점에 불과한 것”이라며 금값시세의 추가적 급락을 예측했다.
하지만 로스 노만 샤프피슬리 최고경영자(CEO)는 “금 매수 타이밍이 지금보다 더 나은 시간은 없다”며 금투자의 가장 적기라고 의견을 내고 있으며 또한 에너지컨설팅업체 피라(PIRA)의 게리로스 회장은 “미국의 고용지표에 시장에 따라 금값시세가 결정된다”라는 금시세 전망을 내놓고 있을 정도로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국내 골드바, 실버바 제조·판매업체인 한국표준금거래소의 한 관계자는 “12월 금리인상설로 인해 금값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영국의 EU탈퇴나 미국 대선, 금리 인상의 후폭풍 등 금값이 오를 것이라는 전문가 예측도 있어 골드바 상담이 전달에 비해 늘어났다”고 전했다.
또한 회사 관계자는 골드바 구매에 앞서 금값을 확인하고 품질이 정확히 확인된 곳 중 가장 저렴한 골드바를 구매하는 것이 성공적인 금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nohsm@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