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시가잎 함유 종이로 만든 '보헴 시가 리브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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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KT&G는 '보헴 시가 리브레'(BOHEM CIGAR LIBRE)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궐련지 대신 시가잎이 함유된 특수 궐련지를 사용하는 '시가래퍼'(Cigar Wrapper) 기술을 사용했다.

국내에서 이 기술을 적용한 제품은 KT&G의 '보헴 시가' 브랜드가 유일하다. 제품 가격은 기존 보헴 시리즈와 같은 4500원으로 책정됐다.

이응출 KT&G 보헴팀장은 "보헴 시가 2007년 출시 이후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제품"이라며 "누적 판매량이 40억 개비를 넘어서는 등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j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