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클럽비발디, 웨이크보드·블롭점프 등 패키지로 여심 공략

ⓒ News1
ⓒ News1

(서울=뉴스1) 전민기 기자 = 여름철이면 물 만난 고기처럼 즐거워지는 여자들이 늘고 있다.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각종 수상레저를 위해 바다로, 강으로, 호수로 뛰어드는 것이다. 특히 접근성이 좋아 주말을 이용해서 얼마든지 다녀올 수 있는 가평이나 양평, 청평 등이 수상레져 스팟으로 인기다. 하지만 시설이 낙후했거나, 샤워시설 등이 충분히 갖춰져 있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레저의 종류도 한정적인 곳이 많아 실망스러운 경우도 있다.

수상레저의 천국 클럽비발디에 여성 레저족들이 몰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20여 가지의 놀이기구와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강습이 가능하고, 리조트 단지로 꾸며져 식사와 휴양, 숙박까지 해결할 수 있다. 깨끗하고 넉넉한 샤워실, 야외 샤워장, 메이크업룸 등 여성을 위한 배려도 섬세하다. 수상 전문 안전요원과 의료인 항시 대기해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외에 2016년 물을 찾는 수상레저족들이 꼭 알아야 할 클럽비발디의 매력들을 자세히 알아봤다.

◇ 핫한 놀이기구 총 출동! 워터버켓과 워터블롭점프까지

국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워터블롭, 블롭점프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수상레져다. 공기의 이동을 이용해 높이 떠올랐다가 물 위로 자유 낙하하는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가평 수상레저 유일의 거대한 워터버켓에서 쏟아지는 물을 맞으면 등줄기까지 시원해진다. 식상한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대신, 신상 놀이기구인 디스코보트를 비롯해 해외에서 수입한 신기종 놀이기구를 무려 20종이나 보유하고 있어 다 즐기려면 하루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대규모 워터파크에서는 달리고 빠지면서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겁게 놀 수 있다.

◇ 해외리조트 방불케 하는 휴양 시설

리조트 단지로 구성해 먹을 거리, 즐길 거리가 많다는 것도 장점이다. 강력한 사운드 시스템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면서, 블롭점프 앞쪽과 2층 곳곳에 설치된 빨간 썬베드에 누워 북한강을 바라보면 푸켓의 휴양지 피피섬에 온 듯한 기분까지 느끼게 한다. 특히 2층 태닝존의 뷰는 유명해 태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카운터 옆 쪽으로는 미니바가 마련돼 있고, 굽네치킨과 와플반트 등이 입점해 있어 간단한 음료와 맛있는 음식은 물론, 세계맥주까지 즐길 수 있다.

◇ 패키지 할인 혜택까지 풍성

온라인 예약 시에 기본 30%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다, 가평 수상레저를 이용하면 숙박도 최대 50%까지 파격 지원해 여름 성수기 가격 부담을 크게 덜어 준다. 웨이크보드 초보강습만 받아도 다음 방문 시에 사용 가능한 라이딩 쿠폰을 서비스로 증정하며, 패키지 종류에 따라 최대 40%할인에 블롭점프 무제한 이용, 워터파크 이용, 무료 치킨 서비스까지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할인 및 패키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akdrkff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