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키친바흐' 출시 10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서울=뉴스1) 나석윤 기자 = 한샘은 프리미엄 부엌가구브랜드 '키친바흐'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키친바흐 구매 고객에 스위스 프랑케사(社) 후드 반값 제공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랑케 후드는 한샘이 국내에 독점 론칭한 상품으로, 70데시벨(dB) 전화벨 소리 수준의 저소음과 고성능 모터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엌 후드는 음식 조리 시 냄새뿐만 아니라 유해가스와 유증기 등을 빨아들이는 역할을 하는 주방 필수품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프랑케 '폴리에드로'와 '마리스' 후드가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키친바흐 4종 기기 베스트셀러 패키지(후드·싱크볼·쿡탑·수전)도 30만원 할인된 132만5000원에 선보인다.

한샘은 또 부엌가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욕실제품을 20% 할인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한샘의 욕실브랜드 '하이바스'는 건식 시공방식으로 욕실 공간을 바꿔주고 독점개발한 휴 판넬(Hew Pannel)은 이음매가 없어 장마철 곰팡이와 물때 걱정을 덜어준다.

이벤트 할인 혜택은 한샘키친&바스 홈페이지(kitchen.hanssem.com)에서 SMS 쿠폰을 발급 받은 뒤 가까운 키친&바스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 한해 적용된다.

한샘 관계자는 "키친바흐 출시 10주년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에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부엌과 욕실 교체를 원하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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