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모바일 특화 패션채널 '웨어웨어' 론칭
티몬 자체 패션브랜드 '바나나 크레이지'·'유콜미엑스' 선보여
- 김효진 기자
(서울=뉴스1) 김효진 기자 =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국내 소셜커머스 티몬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 의류와 잡화, 액세서리를 한 곳에 모은 모바일 전용 패션 채널 ‘웨어웨어(www.wherewear.co.kr)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웨어웨어’는 티몬 어플리케이션(앱) 내에서 별도의 카테고리로 운영된다.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고품질의 패션 브랜드와 희소성 있는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고 있다.
유명 디자이너와의 협업 제품, 자체 패션 브랜드 등 티몬에서만 볼 수 있는 제품 또는 셀럽들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 중에서도 엄선된 제품들을 패션 전문 MD(상품기획자)가 제안하고 있다.
기존 온라인 쇼핑몰과는 달리 오프라인의 감각적인 브랜드 편집샵 콘셉트로 패션 매장을 둘러보듯 모바일 화면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티몬은 ‘웨어웨어’를 통해 소녀감성의 ‘바나나크레이지’와 개성 있고 스타일리쉬한 스트릿 패션 ‘유콜미엑스’ 등 자체 생산한 신규 브랜드를 론칭했다.
또한 ’AG진’, ‘허드슨 진’, ‘아웃스탠딩 오디너리’ 등 셀럽들이 찾는 국내외 10여개 인기 브랜드 44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고태용, 김원중, 계한희, 이명신 등 국내 유명 패션 디자이너 4인이 참여한 ‘콜라보레이션 리미티드 에디션 스웻셔츠’를 6만9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웨어웨어’의 모든 상품은 무료 배송되며 상품 불만족 시 무료 반품도 가능하다.
김현수 티켓몬스터 패션사업혁신본부장은 “모바일에서도 고급 패션 매장을 구경하는 재미와 감성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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