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캠핑, 오뚜기 제품만으로도 충분"

캠핑족 급증 추세 맞춰 잇단 관련 제품 출시

오뚜기는 급증하고 있는 캠핑족 트렌드에 맞춰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 오뚜기 ⓒ News1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오뚜기는 급증하고 있는 캠핑족 트렌드에 맞춰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해 캠핑을 즐기는 캠핑족은 300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본격적인 캠핑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야외에서도 별다른 조리 없이 간편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즉석식품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통상적으로 캠핑족들이 집중된 7~8월은 관련 제품 매출이 30% 이상 증가한다.

이에 따라 오뚜기는 편리함과 신선함을 강조한 즉석식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바베큐를 즐기는 캠핑족들이 야외에서도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만든 오뚜기 바베큐 소스가 주목 받고 있다.

이는 향긋한 허브와 레드와인이 풍미를 살려주는 소스다. 삼겹살, 스테이크에 찍어 먹거나 바베큐 립, 닭(날개,다리)에 발라 구워 먹을 수 있어 가정에서도 캠핑장에서도 어디서나 활용 가능하다.

또한 오뚜기에서 선보인 △뚝딱 볶음장 참치 △뚝딱 김치&날치알 참치 △뚝딱 청양고추 참치는 특화된 양질의 재료를 사용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맛과 영양이 풍부한 참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인용 포장으로 야외 활동 시 언제 어디서든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비빔장, 국수장국' 등도 있다.

이번에 출시한 1인분 파우치 제품은 기존 비빔장과 국수장국 제품을 새롭게 1인분 용량의 패키지로 만든 것으로 별도의 계량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물만 부어 밥을 지을 수 있도록 한 씻어나온 오뚜기쌀 제품도 인기다.

가바백미는 씻어나온 제품이라 씻는 과정에서 버려지는 쌀이 없다는 경제성과, 쌀뜬물로 인한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는 친환경성을 고루 갖춘 제품이다.

야외에서도 밥은 꼭 내 손으로 지어야 제 맛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아울러 휴가철 최고 인기상품인 '오뚜기 3분요리'는 최근 렌틸콩카레와 렌틸콩짜장 제품이 출시되면서 간편함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제조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휴가철, 오뚜기 제품을 통해 번거로운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제품을 출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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