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최대 매장' 압구정점 새단장
- 양종곤 기자

(서울=뉴스1) 양종곤 기자 = 까사미아는 최대 매장인 플래그십스토어 압구정점을 새단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압구정점은 연면적 약 2995㎡로 까사미아 직영매장 중 가장 크다. 혼수가구 전문관인 동관과 소품 전문관인 서관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으로 구성된 동관은 가구를 배치할 수 있는 인테리어 방식을 고객에게 제안하는 데 중점을 뒀다. 4층은 유아용품 브랜드인 스토케를 입점시켜 전 연령대 가족이 방문할 수 있도록 꾸몄다. 서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으로 이뤄졌고 약 1300가지 침구와 생활소품을 선보인다.
까사미아는 압구정점 리뉴얼을 기념해 31일까지 한 품목씩 할인 판매와 사은품 제공 이벤트를 연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2013년 이후 두 번째로 매장을 새로 꾸몄다"며 "플래그십스토어의 면모에 걸맞는 쇼핑환경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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