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오일 성분, 라우르산(Lauric Acid)과 중사슬지방산을 아십니까

ⓒ News1

(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우리는 오일, 기름이라고 하면 식용유나 참기름처럼 소량씩 요리에 첨가해 섭취하는 걸로 생각해왔다. 올리브 오일을 활용해 샐러드나 파스타를 만들어 먹기 시작한 것도 불과 10년밖에 되지 않았다. 이러한 우리에게 코코넛오일의 활용이 아직 생소하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하다.

모유에 6%가량이 들어 있다는 라우르산(Lauric acid)은 신생아의 면역력을 강화해 주고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 박테리아에서 몸을 보호해준다. 이 특별한 성분이 코코넛오일에는 모유의 10배가량 되는 50% 정도가 함유돼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이미 일본과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일이라고 하면 고칼로리에다 혈관을 막지 않을까 하는 거부감이 들 수 있지만 오히려 코코넛 오일 자체는 장사슬지방산인 동물성 지방이 아닌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없는 중사슬지방산으로 이뤄져 있다.

때문에 섭취하면 바로 에너지원으로 쓰이며 연소가 쉽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우리 몸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줘 오히려 심혈관질환(심장병, 고혈압, 당뇨)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이렇듯 식품으로서도 여러 가지 좋은 점을 가지고 있지만 평생을 다이어트와 미용에 관심을 가지는 여성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제품이 바로 코코넛오일이다.

식전에 코코넛오일을 먹어주면 몸에 좋은 지방질인 코코넛오일이 뇌를 속여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더불어 포만감을 느끼는 시간도 지속시켜주며 식욕까지 떨어뜨려 준다.

게다가 기초대사량도 높여주기 때문에 체중조절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코코넛오일에는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해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으며 노폐물 배출까지 용이하게 해줘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만약 코코넛 오일을 따로 섭취하기가 거북하다면 기름이 필요한 요리에 코코넛오일로 대체만 해도 체중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별로 어렵지 않게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코코넛 오일은 분자구조가 단순하여 피부나 모발에 침투가 빨라서 임산부의 튼살 예방이나 영∙유아의 아토피관리 및 피부보습, 성인의 클렌징 오일이나 헤어 및 바디오일 등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렇게 활용 만점인 코코넛 오일을 선택할 때는 화학적인 처리나 정제과정을 거치지 않은 제품으로 현명하게 살펴보고 구매를 해야 한다.

세렌디브 코코넛오일은 오래 전부터 코코넛산지로 유명한 스리랑카 현지에서 미국 농무성(USDA), 유럽연합(EU) 및 한국의 유기농 인증을 받은 원료를 비정제, 저온압착 추출방식의 오일로 제조해 몸에 좋은 영양소와 고유의 향이 그대로 들어있다.

특히 미국 농무성 유기농 인증인 USDA에도 등급이 있는데 토지부터 재배방식과 원료, 생산까지 모든 과정이 유기농임을 인증 받아야 ORGANIC 마크를 받을 수 있다. 슈퍼모델 현영도 선택한 세렌디브는 ORGANIC 마크를 받은 코코넛오일이다.

세렌디브 코코넛오일은 홈페이지(www.serendiv.co.kr, 02-6339-6669) 또는 유명백화점 및 온라인 마켓과 홈쇼핑에서 구입할 수 있다.

ohz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