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앱 ‘즐톡’, “중고장터도 스마트폰으로 쉽게”

<사진제공 : 채팅앱 ‘즐톡’> © News1
<사진제공 : 채팅앱 ‘즐톡’> © News1

(서울=뉴스1) 비즈팀 조은순 기자 = 거리의 한계 없이 편리한 방식으로 다양한 인연을 맺게 하는 채팅앱은 스마트폰 주요 사용층인 젊은 층에게 특히 주목받는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다. 최근 채팅앱은 채팅 기능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점점 진화된 모습으로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채팅앱의 새 기능은 중고장터다. 구매자와 판매자 간 원활한 의사소통이 있어야 만족스러운 거래가 이뤄지는 중고장터 특성상 언제 어디서나 소통할 수 있는 채팅앱만의 편의성이 큰 효력을 발휘하기 때문.

그중에서도 랜덤 채팅앱 '즐톡'의 중고장터 기능이 이용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랜덤 채팅인 만큼 생각지도 못했던 구매자와 판매자 간의 만남으로 일반적인 중고장터 앱보다 폭넓은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근처에 있는 사람끼리 편리한 중고거래를 할 수 있는 거리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은 일반적인 중고장터 기능과 차별화되는 장점이다. 판매자와 구매자의 위치가 너무 멀면 제품 가격보다 배송비가 오히려 많은 경우도 있기에 거리순 정보가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인해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애완동물도 효과적으로 분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거리순 정보를 이용해 가까운 위치에서 민감한 성향의 애완동물을 스트레스 없이 안전하게 분양받을 수 있으리란 평가다.

즐톡의 전우호 대표는 "젊은 디지털 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모바일 스마트폰 속 '엄지족'들의 채팅 문화 순기능에 대해 고민하다가 장터 기능을 추가하게 됐다"면서 "자유롭게 토크하며 생각지도 못한 인연을 맺는 것은 물론 중고매매, 애완동물 분양 등 쇼핑생활에도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폰으로 다운받기만 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채팅 또는 랜덤 채팅 앱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디지털 세대의 적극적이고 진솔한 자기표현 성향에 적합하다는 평가에 힘입어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