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로고 바꿨다…"외식 이미지 강화"

도미노피자 새 로고 디자인 © News1
도미노피자 새 로고 디자인 © News1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가 새롭게 로고 디자인을 변경하고 매장에 '피자 씨어터(Pizza Theater)' 콘셉트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바뀌는 로고 디자인은 전세계적으로 적용되는 것으로 외식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의미다. 새롭게 선보이는 로고는 기존 다이아몬드 디자인내 텍스트를 삭제하고 도미노의 상징인 블루 컬러와 레드 컬러를 조합해 보다 현대적인 느낌을 더했다.

매장도 '피자 씨어터'라는 콘셉트로 오픈 키친을 통해 피자 메이킹 과정을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 차현주 도미노피자 홍보실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피자 전문 기업으로서의 의지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반영해 선명하고 강렬한 새 브랜드 로고와 새로운 매장 콘셉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도미노피자는 국내에 37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fro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