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쌓인 피로 훌훌 날려버리는 음식은?

◇과식으로 변비가 생겼다면

브로콜리 © News1

평소보다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고 운동량이 줄어들어 명절 동안에는 과식으로 인한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늘어난다.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조금씩 덜어서 먹고 나물과 같은 채소류를 먼저 섭취해 주는 것이 소화에 좋다. 명절 동안 과식으로 인한 변비가 생겼다면, 가벼운 산책과 함께 섬유질이 풍부한 브로콜리를 섭취해 주면 배변활동을 촉진해 변비 해소에 도움을 준다.

브로콜리는 섬유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속의 유해물질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로회복과 면역력 향상에 좋고 피부의 콜라겐 생성을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리법도 간단해 언제든지 손쉽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브로콜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내면 된다.

명절 후 숙취 해법엔 헛개수

오랫만에 만난 가족, 친지, 친구들과의 시간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술'이다. 명절 기분에 들떠 마시다 보면 평소 주량보다 많이 마시고 과음하게 되는데, 명절 숙취 해소를 위해서는 물을 충분히 마셔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또 헛개 음료도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헛개 열매에 함유된 암페롭신과 호베니틴스 성분이 알콜분해 관련 효소의 활성을 높여 간을 보호하기 때문이다.

광동제약은 '광동힘찬하루헛개차'를 2010년 처음으로 출시했으며 지난해 여성용 헛개차인 '광동여인지심헛개차'를 출시했다. CJ제일제당 '컨디션 헛개수', 롯데칠성음료 '아침헛개', 웅진식품 '홍삼헛개수', 풀무원 '칡즙과 헛개나무', 한국야쿠르트의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활삼 헛개골드' 등 다양한 헛개 음료가 있다.

쌓인 피로에는 상큼한 식초음료·키위

키위 © News1

명절동안 쌓인 피로로 몸이 무겁다면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운동과 함께 식초 음료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식초 음료의 주성분인 식초는 몸 안에 쌓인 젖산을 분해해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며, 혈액순환, 피부미용, 비타민 손실 억제 등의 효과가 있다.

대상 청정원 '홍초'와 샘표 '백년동안' 등 식초음료는 식초의 신맛을 줄이고 부드러운 맛을 보강해 음용감을 높인 제품들로 물에 타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건강음료다.

비타민과 엽산이 많이 함유된 과일을 먹어주면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키위는 과일 중에서도 영양소 밀도가 높은데다, 엽산과 마그네슘도 풍부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 비타민 C·E, 폴리페놀과 다당체(고분자 화합물)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항산화물질인 케르세틴은 뛰어난 항암효과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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