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동국 부회장, 인천공장 찾아 새해 첫 업무…3년째 현장 경영
"AI 흐름 발맞춰야…해외 수출 능동적으로"
- 박종홍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은 새해를 맞아 인천공장을 찾아 현장 경영에 나섰다. AI 접목, 해외 시장 개척 등을 당부하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동국홀딩스(001230)는 장 부회장이 2일 오전 5시부터 인천공장을 찾아 현장 근로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시작한 현장 경영 행보를 3년째 이어간 것이다.
셔틀버스에 탑승해 현장을 방문한 장 부회장은 120톤 제강·1호압연, 100톤 제강·2호압연 등 전 라인을 도보로 직접 돌며 근로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또 신규 도입한 열처리 자동화 설비 등을 확인한 뒤 노조위원장 등과 아침 식사를 함께 했다.
장 부회장은 "AI·휴머노이드 등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아야 한다"며 "해외 수출 등 좀 더 넓은 시각을 갖고 능동적으로 찾아다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장 간 복지에 차등이나 차별이 없도록 하고 식당의 맛과 품질에도 더 신경 쓰길 바란다"며 현장 환경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새해 복 많이 받고 올 한해도 건강하게 열심히 하자"고 당부했다.
동국제강·동국씨엠도 이날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 및 지방사업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동국제강은 우수 성과자 및 팀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했다. 최삼영 사장은 "올해 경영목표는 회복을 넘어선 도약"이라며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고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회복탄력성을 내재화하자"고 말했다. 또 "AI 등 디지털 혁신은 필수적이고, 계획이 아닌 실행 중심의 조직으로 전환해 가자"고 덧붙였다.
동국씨엠은 부산공장에서 대표이사 주관 안전기원제와 시무식을 진행했다. 박상훈 사장은 "변화하는 시장을 탓하기보다 변화에 적응하고 돌파할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작은 것도 소홀히 않는 동국씨엠 각자의 역할이 모여 차별화 경쟁력을 만들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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